- 경기도 소방산업 육성 플랫폼서 차세대 기술력 선보여
- 50년 기술력의 M10X, SFC4로 소방 현장 안전성 향상 기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공기충전기 전문 기업 ㈜엠에스엘콤프레서(구 명수리제작사)가 지난 10월 21일 수원메쎄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경기도 소방산업페스티벌'에 성공적으로 참가하며 경기도 소방산업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경기도 소방청이 주관하는 경기도 소방산업페스티벌은 산·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AI·로봇 등 4차 산업 기반 첨단기술로 현장대응력을 강화하며, 소방산업 선진세계화 도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경기도 소재 소방용품·장비 제조·판매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엠에스엘콤프레서는 이번 페스티벌에서 호흡용 공기충전기 'M10X'와 공기충전기 안전충전함 'SFC4'를 전시했다.

'M10X'는 소방 현장의 골든타임을 지키는 핵심 장비다. 6.8ℓ 공기호흡기 용기를 300bar 고압으로 채우는 데 단 5분, 화재 현장에서 소방관들에게 이는 곧 더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는 시간을 의미한다. 분당 400ℓ의 강력한 토출 성능과 삼중 안전장치, 고성능 정화 필터까지 갖춘 이 장비는 조달청이 인정한 우수조달 물품으로, 믿고 쓸 수 있는 현장 필수 장비다

'M10X'와 함께 사용하는 안전충전함 'SFC4'는 작업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설계된 필수 안전장비다. 고압용 압력용기 충전 시 발생할 수 있는 용기 파열 사고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하는 것이 핵심 기능이다. 여기에 컴팩트한 설계로 공간이 제한적인 소방관서에도 설치가 용이하며, 스마트 잔압 시스템이 충전 중 결로와 소음까지 제어한다. 300bar 고압 충전의 위험성을 차단하면서도 효율적인 작업 환경을 제공하는 차세대 안전 솔루션이다.

엠에스엘콤프레서 관계자는 "경기도의 소방안전 인프라 강화와 첨단 기술 도입에 따라 소방 현장에서 장비 안전성과 효율성에 대한 관심이 크게 높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소방산업에 대한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