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초 700bar 수소압축기 기술 선보여
- 수소 충전 인프라 확산에 따른 시장 확대 대응


(주)엠에스엘콤프레서(구 명수리제작사)가 3월 6일부터 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서울국제가스&수소산업전(GAS KOREA 2024)에 성공적으로 참가했다고 발표했다. GAS KOREA 2024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가스신문사가 주관한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 18개 단체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가스·수소분야 전문전시회로, 총 80개 기업이 참가해 성황리에 개최됐다.

엠에스엘 콤프레서는 이번 전시회에서 탄소중립 2050에 따른 수소산업 부상에 맞춰 개발한 700bar 초고압 압축기 솔루션을 중점적으로 선보였다.

50년간 축적된 고압 압축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개발한 이 솔루션은 중소형 고품질 수소압축기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보급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기술로 평가받으며, 전시회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엠에스엘 콤프레서 회사 관계자는 "변화하는 에너지 트렌드에 맞춘 핵심 기술을 보유한 국내 유일 업체로서, 수소 경제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기술력을 선보일 수 있어 의미 깊었다"고 말했다.

엠에스엘 콤프레서는 이번 GAS KOREA 2024 참가 성과를 바탕으로:

▲수소 충전 인프라 확산에 따른 시장 확대 대응 ▲중소형 수소충전소 특화 압축기 개발 ▲기존 가스 인프라와의 융합 솔루션 개발 ▲안전성 중심의 차별화된 기술력 강화 ▲정부 수소경제 정책과 연계한 사업 확장 ▲해외 수소산업 선진국과의 기술 교류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