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특허대상-한국일보 취재 및 보도] 엠에스엘콤프레서
엠에스엘 콤프레서(대표 성시민)는 고압 호흡용 공기 압축분야에서 국내 최초로 제품화 및 기술 선도한 기업이며, 명수리 제작사의 이름으로 1974년 설립되었다.
엠에스엘 콤프레서는 올해 코로나19가 발생한 뒤 공기 중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시스템 개발에 착수했으며 고압 기술력과 살균 기술을 복합 활용한 ‘3중 살균 시스템’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오존이나 음이온 발생이 없는 UVC 램프를 활용한 살균 및 300 기압 이상의 고압, 100도 이상의 환경을 순간적으로 만들어 공기 중 세균 및 바이러스를 초단위로 즉시
살균해준다. 또한 최종 공기를 배출하기 전, 공기를 대기 수준으로 낮춰 쾌적한 공기를 재순환하도록 설계됐다.
3중 살균 시스템은 의료진, 소방당국, 방역당국 등 및 대중의 안전과 감염방지를 위해 신경써야 하는 민간 시설물 등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의 청정한 호흡을 위해 KF99 등급, 울파 필터 등 초미세먼지 완벽제거 기술을 같이 탑재했다.
엠에스엘 콤프레서는 “이러한 고청정 공기 공급 기술을 인정받아 해외 및 국내 여러 기관에서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